시드니: 국제 패스트 패션 브랜드 진출

(국제 패션)

현재 국제적으로 각 지역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패션 브랜드회사는 앞으로 3년 동안 호주 시장을 선점하고 상가를 대거 임차하고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어서 호주 의류 시장의 진일보한 번영을 촉진할 것이지만, 동시에 시드니 등 도시의 소형 의류 소매상들이 경쟁의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도 있다.

계획대로라면 자라와 탑샵은 올 봄 시드니에 대형 매장을 열 예정이다.아울러 H&M, 유니클로, 애버크롬비앤피치, 포에버21도 뒤를 이어 시드니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상업센터에 상점을 열 예정이다.자라는 오는 9월까지 호주에 4개, 탑샵은 오는 10월 시드니 CBD에 1번째 매장을 열고 내년에 3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동안국제 패션회사는 호주에 182개의 상점을 개설하여 19억 호주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이다.

국제유행 패션브랜드의 진입 계획은 시드니 패션 디자이너들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 그 이유는 현재 호주의 소매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 경기와 맞물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새로운 상업환경에서는 필연코 소형소매상들에게 임대료상의 압력을 조성할것이다.알아본데 따르면 자라는 시드니 서전백화점에서 상점을 임대하기만 하면 15년이고 임대기간이 짧은 소형소매상들의 임대료는 전자보다 배로 증가된다.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의 한 패션 부티크 주인은 국제 유행 패션 브랜드가 시드니에 들어와 가게를 열면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지만 임대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래서 우리는 이 큰 상인들과 맞설 수 없고, 아무도 할 수 없다.신주소형상업청장 호지킨슨도 이런 국제대형은패션 브랜드급속한 유입은 현지 소매상들에게 약간의 영향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