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한국 쌍방은 경제 무역 협력 붐을 일으켰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경제무역 협력 관계는 최근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총괄부장 하다인솔고급경제무역대표단이 얼마전에 방한하고 뒤이어 한국 대통령 박근혜가 발리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함에 따라 쌍방은 경제무역 협력 열풍을 일으켰다.

수실로 대통령은 10월 12일 박근혜와의 회담 후 양국은 한국 기업 공업특구 설립 및 임업, 관광, 창의경제 협력에 관한 협의를 체결했으며, 양측은 2015년과 2020년까지 양자 연간 무역액을 현재 300억 달러에서 각각 500억 달러와 100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양국 중앙은행은 13일 3년 총액 1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양측 재계는 약 10억 달러의 천연가스, 석유, 셰일가스 개발 및 바이오연료 발전과 석탄발전소 건설 등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인도네시아 국가전력공사는 또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력건설대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한국 측은 수속이 간결한 무담보대출을 제공해 각각 점비2에 사용할 예정이다×200메가와트 석탄발전소 건설과 아치2×200메가와트 석탄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박근혜는"인도-한국 비즈니스 투자 포럼 오찬"에 참석해축사에서"양자간 경제 무역 협력의 진일보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양국은"전면적인 경제 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여 쌍방의 경제 무역 협력 범위를 전통적인 농업, 임업 등 산업에서 선박, 석유화학, 정보기술, 환경보호, 자동차, 창의과학기술과 군수산업 등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쌍방은 또 순다해협대교건설사업에 대해 언급했는데 박근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국측은 200억딸라에 달하는 대교 및 주변지역경제구역건설에 대해 융자할 의향이 있다.한국은 2012년 인도네시아에 약 19억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투자 파트너국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