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기예가 다채롭고 사천 량산 비유전인집중쇼"절기"

이족 은장식 제작 기예 국가급 비유물 전승자 르구사일이 은기를 만들고 있다.왕뢰 찍음

량산 11월 7일발 중신넷소식 (왕리문):"딩동, 딩동......"6일, 맑은 두드리는 소리가 사천 량산민족경기장에서 전해졌다."가원유진 · 시대신풍"비유물전시공연활동에서 이족은장식제작기예 국가급 비유물전승자 레고사일이 은기를 제조하고있다.독수리 발톱 은컵, 봉관, 흉패......현장의 반짝이고 정교한 은기는 모두 이 66세 노인의 손에서 나왔다.

전국 최대의 이족집거구로서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는 무형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며 20개 국가급과 114개 성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명부항목을 갖고있다.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비유물전시공연은 량산이족자치주 설립 70년 계렬경축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전시공연장에서는"흑홍황"을 주색으로 하는 이족칠기, 형태가 각기 다른 록도예술품 등 눈을 뗄 수 없는 비유작품을 전시하였을뿐만아니라 이족은장식제작기예, 리족화초직포기예, 부이족복식 등 비유전승자들을 초청하여 현장에서"절기"를 전시하였다.

이족 은장식 제작 기예 국가급 비유물 전승자 르구사일이 은기를 만들고 있다.왕뢰 찍음

르구사일은 관중들에게 수공 은기 제작은 단조, 조각, 용접, 산세척, 헹굼, 햇볕에 말리는 등 절차가 필요하며, 이족 처녀의 결혼과 성장용 은흉패와 은머리장식 등 은장식을 만드는 데 왕왕 한 달 남짓이 걸린다고 말했다.5일, 르구사일이 만든 은장식은 적지 않은 부예현처녀들이 주경대회 공연장에 착용되였다.

"나는 12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이 솜씨를 배웠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50여 년이 되었다."비유전인으로서 르구사일은 이족의 은장식제작기예"남자에게 전수하지 않고 녀자에게 전수하지 않는다."는 조상제도를 타파하고 근면한 수예인들에게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해지는 길을 열어주었다.

리수족 화초직포기예전시구역에서 화초삼베 주름치마를 입은 웅국수 (왼쪽에서 두번째).왕뢰 찍음

멀지 않은 족화초직포기예전시구역에서 68세의 웅국수는 몸에 있는 긴 치마를 끌고 참관하는 어린이들과 놀렸다."이 치마는 나이가 너보다 훨씬 많다. 나 (20세기) 70년대에 근 반년을 들여 짠것이다.»

"가원유진 · 시대신풍"비유물전시공연에서 관중들은 모소복식을 료해하고있다.왕뢰 찍음

웅국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족화초직포기예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공제작은 채취, 찢기, 베기, 말리기, 림프, 거품, 리, 표류, 감기, 방직 등 20여개 환절을 거쳐야 한다.비록 부드럽고 새하얀 화초삼베는 결실하고 내마모성이 있으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차갑지만 제작공예가 복잡하여 화초직포기예는 한때 전승문제에 직면했다.2016년, 웅국수는 덕창현 국수초삼베제작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100여가구의 족농가를 끌어들여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보호하게 했다.

(출처: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