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오염 퇴치, 녹색 날염 단지 브랜드 공장"상층"건설

불산시 고명구 해천대로를 걸으면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공장건물이 산뜻하고 눈에 띈다.이곳은 국내 최초의 방직날염산업종합체인 추영방직생태과학기술산업단지 (이하'추영산업단지') 이다.

작년 7월 18일, 총투자액이 10억원을 초과한 추영산업단지가 정식으로 조업에 들어갔는데 이 산업단지는 불산시 고명영하방직유한회사가 투자하여 건설하였다.현재 조업에 들어간 지 이미 1년이 되었고, 추영산업단지는 이미 11개의 날염기업에 진주하여 투자유치율이 90% 에 달하며, 집약용지, 공장의 위층, 집중급수난방, 집중오염퇴치 등 모델을 통해 산업집결효과를 형성하였고, 또한 1무당 효익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전통산업의"녹색"업그레이드를 더욱 추진하였다.추영산업단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재 이 단지의 년간생산액은 15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완전히 생산에 도달한다면 년간생산액은 20~25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도태된 기업만 있고 도태된 업종은 없다."추영산업단지 프로젝트 관계자는 "방직의류업종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앞으로 여전히 발전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추영방직생태과학기술산업단지

　　공장이 위층으로 올라가면, 산업이 집결하여 발전하여 우세를 형성한다.

추영산업단지는 부지면적이 104무이고 총건축면적이 25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제1기 건축면적이 18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공장설계는 방직날염기업의 생산수요를 선도로 산업집결을 위한 맞춤형 생산공간을 힘써 구축하며 연구개발, 직조, 날염, 판매, 물류가 일체화된 현대방직기지이다."매 층의 공장건물은 층고가 7.8메터이고 평방메터당 1.0톤~1.5톤의 하중을 감당할수 있어 날염설비의 상층설치, 사용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남겨두었다."장조룡은 이렇게 말했다.

추영산업단지는 12개 일생산능력 50톤의 방직날염기업을 수용할수 있으며 현재 이미 11개 기업에 진주했다.이 중 상당수 기업은 고명 대성로 구역에서 이전해 왔다.

현대화 표준 공장 건물 외벽에 은색 파이프가 위로 자라 공장 위층의 수요를 만족시킨다

방직복장산업은 고명의 지주산업의 하나로서 2007년에 고명은"중국방직산업기지"칭호를 수여받았다.고명방직복장업종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강대해짐에 따라 업종이 가져다준 통점도 점차 나타났다.창강공업단지 (서안편구) 내에서 대성로편구의 기존 방직날염기업은 대부분 건설연대가 빠르고 생산과 오염정비공예설비가 낡았으며 조건의 제한으로 승격과 세대교체를 실현하기 어려우며 기업의 오염퇴치 및 정부의 환경감독관리압력이 비교적 크다.

고품질발전곤경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명은 전역의 비효률산업용지종합정비를 전개하였다.정부의"설치", 기업의"창극"이라는 모식을 통해 고명은 대성로의 기존 9개 날염기업을 페쇄하고 이전하여 추영산업단지에 통합하여 진주시켰다.

이 조치는 영세한 방직날염기업의 집단이전을"위층으로 올라가게"하고 산업공간의 립체적인 용량확대를 실현하며 대성로편구 950무의 량질도시갱신공간을 비우고 고명구 하성가두 서안편구의 기존 5개 날염기업과 함께 전통산업의 집결화발전을 실현한다.

방직날염기업이 추영산업단지에 진주하여 집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저욕비염색기 등 선진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용하며 여압여열회수와 주파수변환조절전기사용 등 수단을 결합하여 물, 전기, 열사용량을 줄이고 기업의 생산효율과 품질도 한층 더 향상시킨다.소개에 따르면 산업승격을 통해 추영산업단지에 통합진주한후 기업은 최고 436만 4300킬로와트시/년의 전기에네르기를 절약할수 있고 11만 1000톤/년의 증기소모를 절약할수 있으며 한건의 기업생산경영의 장부를 포함하면 입주기업은 물, 전기, 열 등 경제지출을 최고 3722만원/년에 달할수 있다.

불산시 고명면태날염유한회사는 대성로의 기존 9개 날염기업의 하나로서 지난해 5월에 추영산업단지에 진주하여 올해 1월에 정식으로 조업에 들어갔다.이 회사 관계자는 추영산업단지의 집중 가스 공급, 집중 오수 처리가 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생산 에너지 소모 물 소비가 낮아졌으니 오수 처리 걱정도 없이 생산에 전념하면 된다"고 말했다.

고명 면태 날염 유한회사 생산 작업장

　　집중 오염 퇴치, 녹색 날염 단지 브랜드 구축

추영산업단지 내 11개 날염업체에서 발생한 산업폐수는 지하도관을 통해 2∼3㎞ 떨어진 녹원수질정화센터로 일괄 수송해 집중 처리한다.그 후 공업폐수는 기름과 슬래그 방지, 조절지, 직여과지, 슬러지 등 여러 관문을 지나 표준에 도달하여 배출되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중수로 변하여 추영산업단지로 수송하여 사용한다.

록원수질정화센터는 추영산업단지의 부대투자로 건설되였는데 전국혁신수처리기술을 도입하여 하루에 3만톤의 공업페수를 체계적으로 처리할수 있으며 중수회수률이 70% 에 달한다.물화, 생화학법의 련합처리를 통해 록원수질정화센터의 미수배출은 지방기준과 업종기준에서 비교적 엄격한 수치에 도달했으며 오수, 화학적산소수요량, 암모니아질소배출량은 각각 최고 80.3%, 67.1%, 64.3% 삭감되여 오염물배출을 대폭 감소시켰다.

녹원수질정화센터

방직복장업종은 고에너지소모, 고수소모, 고오염업종으로서 오염퇴치수준을 제고하고 록색화, 저탄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방직복장업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조치이다.추영산업단지는 단지기업의 열공급, 급수, 집중오수처리와 중수재활용을 통일하여 단지날염폐수의 집중, 고표준정비를 실현하고 방직날염기업의 녹색순환의 길을 형성할 수 있다.

공업폐수는 녹원수질정화센터의 처리를 거쳐 맑은 물로 변했다

록원수질정화센터는 구역방직날염기업을 받아들여 페수를 생산하고 처리를 심화한후 중수는 구역방직날염기업에 다시 사용되여 단지의 신선한 수돗물에 대한 수요를 줄일수 있다.계산해 보면 1년에 400만 톤 정도의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다.추영산업단지는 수천만원을 더 투입하여 록원수질정화센터에 대한 설비투입을 확대하여 중수회수률을 한층 더 높일계획이다.

추영산업단지는 후속으로 대당열전랭련산프로젝트와 련결하게 되는데 대당열전랭련산프로젝트는 전력과 전력생산과정에서 산생된 증기, 랭수, 회수 등 부산물을 제공하여 추영산업단지에 통일적으로 공급하여 기업생산에 사용할수 있어 추영산업단지내의 기업생산원가를 한층 더 낮출수 있다.

현재 추영산업단지는 5G 네트워크 신호를 점차 커버하고 있으며, 5G 스마트 단지를 조성하고 단지의 디지털 운영, 스마트 관리를 서둘러 추진하여 단지 관리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하고 단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 추영산업단지는 염료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원내기업이 시장수요에 따라 염료배합비율을 조정하는데 편리함과 동시에 단지의 오수처리공예가 염료변화에 대해 상응한 조정을 하는데 편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영산업단지는 방직날염산업단지를 생각하면 추영산업단지를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 효과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출처: 남방일보)